어제(10일) 배우 추자현 씨가 출산 후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는 보도가 나와 많은 누리꾼들은 큰 충격에 빠졌는데요, 소속사 측은 "오보"라며 거듭 "건강 회복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추자현'입니다.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지난 1일 득남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사흘 뒤, 추자현 소속사 측이 추자현 씨가 출산 후 경련 증상을 보여 응급실로 이송됐다고 전했는데요, 당시 많은 누리꾼이 걱정하자 우효광 씨는 "다들 안심하셔도 된다"면서 "아이는 건강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스포츠 경향은 추자현 씨가 응급실 이송 후 열흘째 의식이 없으며 산소호흡기에 의지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보도에 대해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정면 반박했는데요, 소속사 측은 "추자현 씨는 현재 일반병동으로 옮겨 회복 중"이며 지인들과 문자도 나누는 등 건강을 찾아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스포츠 경향은 계속 기존의 주장을 고수하고 있고 일부 누리꾼들은 추자현 우효광 부부에게 SNS 인증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아이 둘 낳은 엄마라서 출산이 얼마나 힘든지 알기에 너무 걱정됩니다.." "진짜 걱정되면 맘 편하게 회복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속으로만 응원해 주세요ㅠㅠ" 라며 걱정 어린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