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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임원희, 뭘 해도 슬퍼 보여 '화면 가득 채우는 짠한 매력'

'미우새' 임원희, 뭘 해도 슬퍼 보여 '화면 가득 채우는 짠한 매력'
임원희가 뭘 해도 '짠내'를 유발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10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스페셜 MC로 김수미가 출연했다.

임원희가 혼자 사는 모습을 본 김수미는 "있을 게 다 있는데 집이 너무나 슬퍼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 뿐만이 아니었다. "표정도 슬퍼 보이고 아무리 센 드라마 대사를 해도 너무나 슬퍼 보인다"라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母벤져스'도 마찬가지였다. 자전거를 끌고 가다가 넘어져 무릎을 다친 임원희가 무릎에 반창고를 붙이는 모습도 "짠하다"라며 안타까워했다.

김수미는 연신 "너무 짠하고 너무 슬퍼 보인다. 저렇게 슬퍼 보이는 집은 처음이다. 눈물 나오려 그런다. 남자는 여자가 없으면 안 된다. 저 그림에서 옆에 부인이 있어봐라. 그럼 저 집이 안 슬퍼 보인다. 미안해 원희 씨"라고 말했다.

'짠한' 매력으로 어머니들을 사로잡은 임원희가 방송이 거듭 될수록 '짠내'를 좀 벗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SBS funE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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