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美 NBC-日 NTV, 싱가포르 공동 방송센터 구축"

<앵커>

마지막으로 방금 들어온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북미 정상회담 당일인 12일 오후 2시에 싱가포르를 떠날 거라고 조금 전 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 역시 미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서 김정은 위원장이 12일 떠날 거라며 회담이 당일로 끝날 거라고 전했습니다.

회담 당일 내용을 비롯해 역사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해드리기 위해 저희도 40여 명이 이곳에 왔습니다.

SBS는 내일(11일)부터 싱가포르 국립미술관의 특설 스튜디오에서 미국 NBC, 또 일본 NTV와 함께 한·미·일 공동 방송센터를 차릴 예정입니다. 더 생동감 넘치고 깊이 있는 북미 정상회담 소식 여러분께 생생하게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싱가포르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