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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⅔이닝 2피안타 무실점…평균자책점 3.77

미 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구원투수 오승환이 1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2안타를 맞았지만 실점은 면했습니다.

오승환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경기에 토론토가 4-1로 앞선 8회초 등판해 ⅔이닝 2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오승환의 평균자책점은 3.86에서 3.77로 내려갔습니다.

오승환은 첫 상대 챈스 시스코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았지만 다음 타자 크레이그 젠트리에게 유격수 내야안타를 허용했습니다.

이어 조이 리카드를 3루수 파울 플라이로 처리하며 두 번째 아웃카운트를 잡았지만, 애덤 존스에게 좌전 안타를 맞아 2사 1, 3루에 몰렸습니다.

토론토 벤치는 마운드를 방문해 오승환을 라이언 테페라로 교체했습니다.

테페라는 매니 마차도를 유격수 땅볼로 잡으며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습니다.

토론토는 5대 1로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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