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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회담 앞둔 김정은, 새 대동강수산물식당 시찰…경제 챙기기

북미회담 앞둔 김정은, 새 대동강수산물식당 시찰…경제 챙기기
오는 12일 사상 첫 북미정상회담을 앞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부인 리설주 여사와 함께 새로 건설된 평양대동강수산물 식당을 둘러봤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현지지도는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면담하고 귀환한 소식을 북한이 아직 공개하지 않는 가운데 나와 주목됩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철갑상어·칠색송어 등과 가공품 매대, 대중식사실을 돌아보고 "옥류관과 같이 평양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인민봉사기지가 태어났다"고 만족을 표시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인민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해 노력해나가야 한다"며 식당 개업과 관리운영, 봉사활동에 관해 지시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현지지도에는 리수용 노동당 부위원장과 한광상·리병철·김여정·김용수·조용원 노동당 간부들이 동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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