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무역 긴장에도 강보합…다우 0.3% 상승 마감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주요 7개국 정상회담에서 무역 관련 갈등격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뉴욕 증시 주요 지수가 소폭 상승했습니다.

현지시간 8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5.12포인트 상승한 25,316.5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는 전장보다 8.66포인트 오른 2,779.0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0.44포인트 높은 7,645.51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번 주 다우지수는 2.77% 올라 지난 3월 이후 가장 큰 주간 상승 폭을 기록했습니다.

S&P 500도 1.62% 상승했고, 나스닥도 1.21% 오르는 등 주요 지수는 주간 기준으로 3주 연속 상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