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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적 규모' 북한의 지하자원, 그것이 궁금하다

[SBS 뉴스토리] 북한 지하자원이 궁금하다

한반도 평화 분위기가 무르익으면서 북한의 풍부한 지하자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북미 정상회담이 성공하고 종전선언과 유엔의 대북 제재 완화가 이어질 경우 북한 지하자원의 남북 공동개발이 새로운 남북 경협의 화두가 될 가능성이 크다.

북한은 핵을 포기하는 대신 체제보장을 받고 경제개발에 전념하겠다고 한다.

그것이 실천된다면 향후 남북 경협은 개성공단 등 기존 모델에 비해 훨씬 폭넓고 본격적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있다.

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지만 남북 자원협력을 위한 우리 사회의 준비는 아직 시동이 걸리지 않았고, 북한 지하자원에 대한 기본적인 인식도 부족한 상황이다.

북한 지하자원의 규모는 과연 어느 정도인가? 좁은 한반도에서 남북한 지하자원이 큰 차이를 보이는 이유는 무엇인가?

북한은 왜 지하자원을 충분히 개발하지 못했나? 중국이 이미 북한 광산들을 선점하고 있는 건 아닌가?

북한 지하자원을 둘러싼 국제적인 경쟁은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

남북 자원협력의 본격화에 대비해 북한 지하자원을 둘러싼 여러 가지 궁금증들을 풀어보고 우리의 전략을 모색한다. 

(취재:김영환/스크립터:이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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