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한국 남자배구, 프랑스에 3대 0 패배…네이션스리그서 7연패

한국 남자배구가 발리볼네이션스리그에서 7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김호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프랑스 액상프로방스에서 열린 2018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 3주차 12조 1차전에서 홈 팀 프랑스(세계랭킹 9위)에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졌습니다.

정지석이 팀 내 최다인 10점을 올렸고 송희채가 9득점으로 뒤를 받쳤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서 1승도 거두지 못하고 7전 전패를 당했습니다.

지난 3일 일본에 세트 스코어 3대 2로 졌을 때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세트를 따냈을 뿐 나머지 6경기에선 모두 3대 0 완패를 당해 세계의 높은 벽을 절감했습니다.

우리나라는 16개 참가국 가운데 승점 1에 그쳐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대표팀은 내일 세르비아와 3주차 2차전을 치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