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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나달, 델 포트로 물리치고 결승…도미니크 팀과 맞대결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우승은 세계랭킹 1위 라파엘 나달과 8위 도미니크 팀의 결승을 통해 가려지게 됐습니다.

나달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4강전에서 세계랭킹 6위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를 3대 0으로 가볍게 물리쳤습니다.

이 대회에서 통산 11번째 우승을 노리는 나달은 우리 시간으로 내일 밤 10시에 시작하는 결승에서 팀을 상대합니다.

이 대회 결승에서 통산 10전 전승을 기록 중인 나달이 올해도 우승하면 특정 메이저 대회 남자단식 최다 우승 기록을 새로 쓰게 됩니다.

현재 기록 역시 자신이 보유한 프랑스오픈 10회 우승입니다.

도미니크 팀은 앞서 열린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72위 이탈리아의 마르코 체키나토를 역시 3대 0으로 제압했습니다.

나달과 팀의 통산 전적은 나달이 6승 3패로 앞서 있지만 최근 대결인 마드리드 오픈에서 팀이 이겼고, 최근 네 차례 맞대결 전적 역시 2승 2패로 팽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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