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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은 JLPGA 산토리 레이디스 첫날 8언더파 단독 선두

일본 여자프로골프, JLPGA 투어 미야자토 아이 산토리 레이디스 오픈 첫날 정재은이 단독 선두로 나섰습니다.

정재은은 일본 효고현 고베시 로코고쿠사이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 골라내 8언더파 64타를 쳤습니다.

공동 2위인 일본의 아리무라 치에, 오야마 시호와는 1타 차입니다.

2015년 일본에 진출해 JLPGA 투어 4년 차인 정재은은 지난해 상금랭킹 64위에 그치면서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통해 다시 시드를 따냈습니다.

올해는 현재 상금랭킹 21위로 내년 시드 걱정은 덜게 됐습니다.

윤채영은 4언더파 공동 13위, 이보미는 3언더파로 신지애, 황아름 등과 공동 19위에 자리했습니다.

지난해 챔피언으로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김하늘은 1언더파 71타를 쳐 김해림 등과 함께 공동 55위로 1라운드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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