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1. 재판거래 의혹과 관련해 전국의 법원장들이 대법원에서 회의를 열었습니다. 법원장들은 형사 조치가 적절하지 않다는 의견을 냈는데 일선 판사들과는 온도 차가 있습니다.
▶ 법원장들 "형사 조치 부적절"…의견 갈린 판사들

2. 남북이 합의한 개성공단 내 공동연락사무소 설치를 위해 우리 측 추진단이 내일(8일) 방북합니다. 폐쇄조치 이후 남측 인원이 개성공단을 찾는 건 2년 4개월 만입니다.
▶ 공동연락사무소 추진단 8일 개성공단 방문…폐쇄 2년 4개월 만

3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이 하루 더 연장될 수 있다는 전망이 미국에서 나왔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을 자신의 별장으로 초청해 2차 회담을 열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왔습니다.
▶ "북미회담 이틀 할 수도"…2차 회담은 트럼프 별장에서?

4. 다음 주 싱가포르에서 남북미 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북미가 지금은 북미회담 합의 내용에 집중해야 할 상황이라 남북미 회담을 생각할 여유가 없다고 청와대 고위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 靑 "남북미회담 가능성은 낮아…별도 프레스센터 설치"

5. 만취한 트럭 운전자가 아이들이 탄 승용차를 고의로 여러 번 들이받은 사건을 경찰이 단순 음주사고 처리할 계획입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음주 운전자 구속수사 등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 만취트럭 고의 추돌 사고에 들끓는 여론… 靑 청원까지

6. 궐련형 전자담배에 대한 유해성 분석결과가 나왔습니다. 식약처는 일부 궐련형 전자담배에서는 일반 담배에서보다 더 많은 타르가 나왔다고 발표했습니다.
▶ 궐련형 전자담배 일부는 일반 담배보다 타르 함유량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