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전 현충원에 있는 한 묘비 사진을 올리고 "감사합니다. 누리고 지키며 살겠습니다"라는 글을 덧붙였습니다.
공개된 묘비 사진에는 '공군 대령 김주호의 묘'라는 묘비명이 적혀있습니다.
이에 윤하는 댓글로 "외조부입니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러자 처음 지적했던 누리꾼은 댓글을 삭제하고 "외조부님의 생애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어 오해가 있었다"며 "훌륭하신 외조부님께 존경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윤하는 지난 2014년 현충일에는 자신의 트위터에 "'윤하 가수 하게 해줘라!' 마지막 유언을 남기신 저희 외할아버지는 지금 대전 현충원 장교묘역에 계시는데, 현충일과 공연일이 겹쳐 만감이 교차하는 하루"라고 글을 남겼습니다.
한편 윤하는 지난달 싱어송라이터 이든의 월간 프로젝트 '이든 스타더스트(EDEN STARDUST)' 피처링에 참여했습니다.
(구성=오기쁨 에디터, 사진=윤하 SNS)
(SBS 스브스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