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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한 공격력 과시!…'우승 후보' 벨기에, 이집트 완파

화끈한 공격력 과시!…'우승 후보' 벨기에, 이집트 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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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세대'를 앞세워 러시아월드컵 우승을 노리는 피파랭킹 3위 벨기에가 이집트를 완파하고 A매치 18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벨기에는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살라가 부상으로 결장한 이집트를 상대로 전반 27분 만에 선제골을 뽑았습니다.

에이스 아자르의 슛을 상대 골키퍼가 쳐내자 문전으로 쇄도하던 루카쿠가 가볍게 밀어 넣었습니다.

아자르는 11분 뒤 직접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카라스코가 측면을 파고든 뒤 찔러준 공을 왼발로 마무리해 홈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경기 종료 직전 펠라이니의 쐐기 골까지 더해 3대 0으로 완승을 거둔 벨기에는 화끈한 공격력을 과시하며 월드컵을 앞두고 기세를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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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가 이끄는 포르투갈 대표팀은 마르셀루 헤벨루 지 소자 대통령이 마련한 환송식에서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주장 호날두는 2년 전 유로 대회 우승 기운을 이어가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대표팀 주장 : 우리 모두 큰 야망을 품고 있습니다. 우승 후보로 꼽히지는 않지만, 월드컵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질지 아무도 모릅니다.]

스페인, 모로코 이란과 B조에 속한 포르투갈은 모레(9일) 러시아에 입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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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오픈 테니스 여자 단식에서 세계 3위인 무구루사가 코트 구석을 찌르는 날카로운 샷으로 쉽게 쉽게 경기를 풀어갑니다.

2년 전 이 대회 챔피언인 무구루사는 샤라포바를 1시간 10분 만에 2대 0으로 가볍게 누르고 4강에 올라 케르버를 꺾고 준결승에 진출한 세계 1위 할레프와 결승 진출을 다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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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 코트의 황제' 나달과 이번 대회 돌풍의 주인공인 170cm의 '작은 거인' 슈바르츠만의 대결로 관심을 모은 남자 단식 8강전은 슈바르츠만이 1대 0으로 앞선 가운데 2세트 도중 갑자기 내린 비로 중단돼 오늘 밤 재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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