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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m 상공서 멈춰선 집라인…초등생 1시간 만에 구조

<앵커>

어제(6일) 경기도 포천의 한 놀이공원에서 줄을 타고 날아가는 집라인이라는 놀이기구가 갑자기 멈췄습니다. 이 기구에 탔던 9살 초등학생이 10m 높이에 1시간 동안 매달려 있다가 구조됐습니다. 

사건 사고 정다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0m 높이 줄에 두 사람이 매달려 있습니다.

한 사람이 줄을 조작해 다른 사람이 매달린 줄을 늘어뜨리자, 계단에 있던 사람들이 급히 계단 쪽으로 끌어냅니다.

소방대원이 집라인 줄에 매달린 초등학생을 구조하는 모습입니다.

어제 오후 3시쯤 경기도 포천시의 한 놀이공원에서 9살 남자아이가 타고 있던 집라인이라는 기구가 고장 나 1시간 넘게 매달려 있다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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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밖으로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어제저녁 8시 10분쯤 인천 부평구의 3층짜리 다가구주택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주택 내부와 집기류 등을 태우고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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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 7시 40분쯤에는 대전 중구의 한 단층짜리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집 안에는 아무도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불은 주택 내부와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82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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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 6시 20분쯤 충남 보령시의 한 멸치가공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소방서 추산 26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10분여 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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