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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프랑스 암벽등반가 알랭 로베르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

경찰, 프랑스 암벽등반가 알랭 로베르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
▲ 롯데월드타워 등반하는 알랭 로베르

서울 송파경찰서는 프랑스의 유명 암벽등반가 알랭 로베르를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로베르는 어제(6일) 아침 8시쯤 롯데월드타워 외벽을 75층까지 무단으로 오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로베르는 남북화해 분위기를 축하하기 위해 건물을 등반했다고 진술했습니다.

또 경찰은 15년 전부터 로베르의 등반을 촬영해온 아마추어 사진작가 A 씨를 업무방해 방조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A 씨는 보안요원의 시선을 끌어 로베르의 등반을 돕고 그 모습을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서울 송파소방서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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