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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교육감 12명 중 11명 우세

[2018 국민의 선택]

6.13 지방선거 때 치러지는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 선거 조사에선 현직 교육감 후보들이 초강세를 보였습니다.

전체 12곳 가운데 11곳에서 현직 교육감 후보가 다른 후보들을 오차범위 밖에서 따돌리고 우세했습니다.

다만,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거나 모르겠다는 응답이 적게는 37.3%에서 많게는 64.5%에 달했습니다.

서울에선 조희연 후보가 32.3, 박선영 10.5, 조영달 5.1%입니다.

경기는 이재정 후보가 23.0%, 송주명 후보가 8.9%의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임해규 후보 4.6, 배종수 2.9, 김현복 0.9%입니다.

인천 교육감에 출마한 도성훈 후보는 15.9, 고승의 10.0, 최순자 9.5%를 기록했습니다.

부산은 김석준 후보가 27.8, 김성진 후보7.6, 함진홍 후보 4.4, 박효석 후보가 2.9%의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대구 교육감은 강은희 후보 17.7 김사열 15.5, 홍덕률 9.5%입니다.

울산은 노옥희 후보가 18.5%를 기록했고, 김석기 후보가 10.5, 구광렬 8.1, 정찬모 7.0, 박흥수 6.3, 권오영 5.0, 장평규 2.7입니다.

경북에선 안상섭 후보가 11.8%, 임종식 후보가 10.8%를 기록했습니다.

이찬교 후보 8.7, 이경희 7.2, 문경구 1.3%입니다.

경남 교육감은 박종훈 후보가 29.4%의 지지율을 보였고, 박성호 8.3, 김선유 6.6, 이효환 3.8%입니다.

광주는 장휘국 후보가 28.5, 이정선 후보가 15.8, 최영태 후보가 11.7%의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전북에선 김승환 후보 29.9, 서거석 17.3, 이미영 8.7, 황호진 4.2 이재경 2.6%입니다.

전남 교육감은 고석규 후보가 24.1, 장석웅 후보 15.9, 오인성 후보 11.1%입니다.

대전에선 설동호 후보 27.0, 성광진 20.2%입니다.

세종은 최교진 후보 30.2, 최태호 14.2, 송명석 2.9입니다.

충북 교육감은 김병우 후보가 31.2, 심의보 후보가 17.9%를 기록했습니다.

충남 교육감에 출마한 김지철 후보 20.8, 명노희 9.4, 조삼래 7.2%입니다.

강원에선 민병희 후보가 31.2, 신경호 16.7%입니다.

제주는 이석문 후보 35.4, 김광수 23.1%입니다.

이번 조사는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의 의뢰로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각 시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면접으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플러스마이너스 3.1에서 3.5 퍼센트 포인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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