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 오전 9시쯤 전남 여수시 돌산읍의 한 주택 다용도실에서 LP가스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집안에 있던 70대 노인과 딸이 1~2도 정도의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폭발사고로 출입문이 떨어져 나가고 유리창 등이 부서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레인지에서 LP가스가 새어 나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전남 여수소방서 제공/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