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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유해란, 메이저대회 에비앙챔피언십 출전

국가대표 유해란, 메이저대회 에비앙챔피언십 출전
▲ 골프 국가대표 유해란

광주 숭일고에 재학 중인 17살의 골프 국가대표 유해란이 여자골프 메이저대회인 에비앙챔피언십 출전권을 획득했습니다.

유해란은 경기도 여주시 360도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SGF67 에비앙 아시아챌린지 최종 라운드에서 9언더파 63타를 기록했습니다.

1, 2라운드 합계 17언더파를 기록한 유해란은 공동 2위 선수들을 7타 차로 넉넉히 따돌리고 우승자에게 주는 에비앙챔피언십 출전 티켓을 따냈습니다.

유해란은 대회 출전에 필요한 왕복 항공권과 에비앙 리조트 숙박·식사 등 체류비도 지원받습니다.

유해란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도 김도연(28)과 함께 공동 1위에 해당하는 성적을 냈지만 백카운트 규정에 따라 2위로 밀려 에비앙챔피언십 출전 기회를 놓쳤습니다.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에비앙챔피언십은 9월 13일부터 나흘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에서 펼쳐집니다.

(사진=넥스트스포츠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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