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김영아는 자신의 SNS에 25주년이라고 적힌 아무로 나미에 투어 기념 풍선을 들고 찍은 사진을 올렸다. 아울러 "너무 귀엽고 스타일도 좋고 춤도 정말 멋지고 노래도 소름 끼칠 정도로 잘하고, 모든 게 좋아!"라고 공연 후기를 남겼다.
이어 "그리고 마지막 말에 눈물이 멈추지 않아...앞으로도 계속 행복해 주세요. 고마웠습니다. #아무로 나미에 #forever"라고 적어 전설의 은퇴를 아쉬워했다.
![이미지](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17/09/21/30000580870.jpg)
1990년대부터 일본 음악계를 주름 잡았던 톱가수 아무로 나미에는 25년간의 활동을 뒤로 하고 오는 9월 16일 은퇴한다. 지난 3일 열린 도쿄돔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은퇴 전 마지막 투어를 마무리했다. 아시아 전역을 돌면서 이뤄진 이번 투어로 일본 및 중국, 홍콩, 대만 등에서 80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SBS funE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