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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도전' 안병훈, 세인트주드 클래식 출격

'우승 도전' 안병훈, 세인트주드 클래식 출격
안병훈이 메모리얼 토너먼트 연장 준우승의 아쉬움을 씻고 다시 한 번 PGA 첫 우승에 도전합니다.

안병훈은 오는 8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에서 열리는 PGA 투어 페덱스 세인트주드 클래식에 출전합니다.

2016년 5월 취리히 클래식에 이은 두 번째 연장전 패 준우승을 차지한 안병훈은 "결과는 아쉽지만, 스스로 자신감을 준 대회"라며 긍정적으로 받아들였습니다.

페덱스 세인트주드 클래식은 메이저대회인 US오픈을 일주일 앞두고 열립니다.

이 때문에 US오픈에 집중하려는 최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빠집니다.

'세계랭킹 톱10' 선수 중 이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는 2위 더스틴 존슨, 9위 브룩스 켑카 뿐입니다.

전년도 우승자 대니얼 버거는 대회 3연패에 도전하고, 강성훈과 교포 선수인 대니 리, 제임스 한, 마이클 김, 존 허 등도 경쟁에 나섭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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