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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pick] "조금만 더 잘래요"…사육사가 잠 깨우자 투정 부리는 새끼 판다

두 눈을 비비적거리며 잠투정하는 귀여운 판다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달 28일, 유튜브 채널 'ipanda'에는 중국에서 촬영된 귀여운 판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조금만 더 잘래요
영상 속 사육사가 잠자고 있는 새끼 판다 '청스'를 깨우는 모습이 보입니다.

사육사는 새끼 판다를 잠에서 깨우기 위해 엉덩이를 토닥거리며 간지럼도 태워봅니다.
'조금만 더 잘래요
'조금만 더 잘래요
졸린 판다는 하지만, 엎드린 채 두 눈을 비비며 더 자고 싶다는 귀여운 투정을 부리는데요.

사육사가 아무리 흔들고 억지로 일으켜 세워봐도 새끼 판다는 다시 힘없이 축 늘어져 단잠에 빠지고 맙니다.

결국 잠 깨우기를 포기한 사육사는 새끼 판다가 편안하게 잘 수 있도록 나무 옆에 다시 눕혀줍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마치 오늘 아침 내 모습 같다", "너무 사랑스럽다", "귀엽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영상 픽'입니다.

(출처=유튜브 iP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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