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교육부 "학종전형 개선안 등 전문적 검토 거쳐 8월 확정"

교육부 "학종전형 개선안 등 전문적 검토 거쳐 8월 확정"
교육부는 학생부종합전형 투명성 강화 방안 등 국가교육회의가 공론화 범위에서 제외한 대학 입시제도 개편 세부사항을 8월 말까지 확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는 국민적 관심도와 대입전형에서 차지하는 비중, 전문적 판단의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입개편 공론화 범위를 정했습니다.

공론화 범위에 포함된 쟁점은 학생부위주 전형과 대학수학능력시험위주 전형 간 비율, 수시모집 수능최저학력기준 활용 여부, 수능 절대평가 전환 등 3가지입니다.

국가교육회의는 이밖에 학종전형 개선안 가운데 자기소개서·교사추천서 폐지와 대입 평가기준·선발결과 공개 등 투명성 제고, 수능 과목 구조, 대학별고사와 수능-EBS 연계율 등은 교육부가 결정할 것을 통보했습니다.

교육부는 "국가교육회의의 시민참여형 공론화와 학생부 개선을 위한 정책숙려제 내용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8월 말까지 종합적인 대입 개편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