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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이재명·박남춘, 통합교통·미세먼지 저감 공동추진

박원순·이재명·박남춘, 통합교통·미세먼지 저감 공동추진
▲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와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가 3일 서울역 '명예 역장'이 돼 시민들에게 '평양행 열차표'를 끊어주는 모습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경기지사·인천시장 후보들이 수도권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정책을 내놨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이재명 경기지사 후보,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는 오늘(3일) 지하철 1호선 신도림역 대회의실에서 수도권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 협약서를 체결했습니다.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들은 통합교통서비스 제공 및 광역교통청 설립 노력, 미세먼지 저감과 건강보호를 위한 협력, 주거복지와 청년 일자리 확대, 공동 재난대책체계 마련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남북교류 활성화 대책, 수도권 폐기물의 처리 방안, 수도권 상생발전 협의회 설치 등도 공동 협력 정책입니다.

수도권이 교통·환경·재난·주거뿐만 아니라 평화에서도 운명 공동체라는 인식 아래 세 후보는 7가지 공동정책 추진에 협력하겠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인 추미애 대표도 협약식에 참석해 협약안을 전달받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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