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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0 여야 지방선거 총력전…전략지 유세

D-10 여야 지방선거 총력전…전략지 유세
6.13 지방선거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당 지도부는 오늘(3일)도 전략 지역에서 유세를 이어갑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상임선대위원장은 오전엔 부산시에서 광역·기초단체 후보들의 지원 유세를 한 뒤, 오후엔 서울로 이동해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자 합동유세에 합류합니다.

홍영표 공동선대위원장은 충청 지역에서 광역단체장 후보와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합니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공동선대위원장은 오늘 오후 서울 일대에서 서울시장 후보와 국회의원 재보선 후보 지원에 나섭니다.

공식선거운동 돌입과 함께 이른바 '경부선 유세'를 펼쳤던 홍준표 공동선대위원장은 오늘, 유세일정을 취소하고 판세분석과 선거전략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바른미래당 손학규 중앙선대위원장과 박주선, 유승민 공동대표는 오늘 오후 서울 강남에 총출동해 서울시장 후보에 대한 집중 유세를 펼칩니다.

민주평화당 조배숙 공동선대위원장은 전북 고창, 정읍 등을 찾아 '거점 집중유세'를 이어가고, 정의당 이정미 상임선대위원장은 전남 곡성과 광양, 순천 등 전략지 유세에 집중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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