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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오타니와 한일 지명타자 대결서 2안타

메이저리그 텍사스의 추신수가 LA에인절스의 오타니 쇼헤이와 시즌 두 번째 지명타자 대결에서 멀티안타를 기록하고 연속 출루 행진을 18경기째 이어갔습니다.

추신수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2루타를 포함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추신수는 지난달 1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부터 18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하고 시즌 타율은 2할6푼4리로 끌어올렸습니다.

투수와 타자를 병행하는 오타니도 에인절스의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루타를 치고 볼넷으로도 한 차례 출루하는 등 제 몫을 했습니다.

경기에서는 선발 제이미 바리아의 호투에 알버트 푸홀스와 이안 킨슬로의 투런 홈런을 더한 에인절스가 6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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