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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보스니아전 전반 1 대 2로 마쳐…이재성 득점, 비슈차에게 2골 실점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준비하는 신태용호가 스웨덴을 가상한 국내 마지막 모의고사에서 전반을 공방 끝에 1 대 2로 마쳤습니다.

대표팀은 오늘(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보스니아 헤르체고비아와 평가전에서 전반 29분 이재성의 만회골에도 불구하고 두 골을 꽂은 에딘 비슈차의 활약에 1 대 2로 리드를 허용한 채 전반을 끝냈습니다.

한국은 경기 초반 강한 공세로 보스니아의 골문을 위협했지만 결정적인 기회를 살리지 못한 채 전반 27분 먼저 실점했습니다.

보스니아가 역습 상황에서 볼이 오른쪽 골지역 뒤쪽으로 흐르자 비슈차가 강한 오른발 슈팅으로 왼쪽 골문을 꿰뚫었습니다.

2분 뒤 이재성이 황희찬의 패스를 받은 뒤 상대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왼발로 골문을 향해 가볍게 만회골로 연결했습니다.

그러나 한국은 전반 45분 보스니아의 역습 상황에서 선제골을 넣은 비슈차에게 한 방을 더 얻어맞아 1 대 2 리드를 허용했습니다.

(영상 편집 : 이홍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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