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날씨] 남부 첫 폭염주의보…주말 맑고 오존 농도 '주의'

오늘(1일) 올 들어 가장 더운 하루였습니다.

서울의 한낮 기온은 30.2도, 밀양은 33도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남부내륙 지역으로는 올 들어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했는데요, 이 뜨거운 날씨는 주말에도 그대로 이어집니다.

주말 서울의 한낮 기온은 30도선, 광주는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한낮에 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전국의 오존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요.

부산과 울산지역에서는 미세먼지에도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주말이 지나면 뜨거운 날씨는 조금 누그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여진 기상캐스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