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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시험대' 보스니아전…'가상 스웨덴' 잡는다!

'진정한 시험대' 보스니아전…'가상 스웨덴'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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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축구 대표팀이 오늘(1일) 저녁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국내에서 마지막 평가전을 치릅니다. 가상의 스웨덴전이자 장도에 오르기 전에 대표팀의 사기를 좌우할 진정한 시험 무대입니다.

이정찬 기자입니다.

<기자>

보스니아전을 앞둔 마지막 훈련에는 재활 중인 김진수를 제외한 25명의 태극 전사가 모두 참가했습니다.

아직 신태용 감독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받지 못한 선수들은 단 한 번 남은 기회를 잡기 위해, 지난 온두라스전을 뛰지 못한 기성용과 이재성은 건재를 알리기 위해 온 힘을 다해 결전을 준비했습니다.

[이재성/축구대표팀 미드필더 : 쉬는 동안 몸과 마음 많이 회복했고요. 내일 경기보고 또 판단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보스니아는 러시아 월드컵 첫 상대인 스웨덴을 대비한 최적의 스파링 파트너입니다.

손흥민을 앞세운 공격진은 스웨덴과 비슷한 체격인 보스니아 장신 수비진을 뚫어야 합니다.

온두라스전에서 제대로 점검하지 못한 수비진은 스리백을 구성해 유럽 정상급 공격수 제코와 프리킥의 달인 퍄니치 등을 상대합니다.

[신태용/축구대표팀 감독 : 수비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 영상을 보면서 얘기했던 부분이 있고요. 월드컵에 가서도 실전같이 할 수 있는 모습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미 입장권이 3만 장 넘게 팔린 이번 평가전에는 만원 관중이 들어차 태극전사들에게 힘을 보탤 것으로 보입니다.

대표팀은 보스니아전을 치른 뒤 23명의 명단을 확정하고 오는 일요일 전지훈련지 오스트리아로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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