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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을 포기하면 죽는다? 김정은을 떨게 한 ‘카다피 죽음의 진실’

이주형 기자 joolee@sbs.co.kr

작성 2018.05.31 15:47 수정 2018.05.31 18:47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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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식 비핵화'라는 이야기가 나오면 경기를 일으키는 북한.

2003년, 아프리카 리비아의 독재자 카다피가 전 세계를 향해 중대 발표를 합니다. 바로 핵을 포기하겠다고 발표한 건데요, 세계평화를 지키겠다며 비핵화를 선언한 뒤 8년 후, 카다피는 비참한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핵을 포기하면 죽는다?'

바로 여기까지가 북한 김정은이 가장 두려워하는 시나리오, 리비아식 비핵화입니다. 그리고 2018년 북미 정상회담을 며칠 앞둔 어느 날, 미국 국가안보보좌관 존 볼턴의 입에서 나옵니다.

"우리는 2003년, 2004년 리비아 모델을 염두에 두고 있다". 이 말에 극도의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북한 김정은, 정말 리비아의 독재자 카다피는 핵을 포기했기 때문에 죽음을 맞이한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