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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다 일본 전 총리 "6·12 북미정상회담 대성공 기원"

후쿠다 일본 전 총리 "6·12 북미정상회담 대성공 기원"
후쿠다 야스오 전 일본 총리는 오는 6월 12일로 예정된 북미정상회담의 대성공을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통일부와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등이 일본 게이오대 미타캠퍼스에서 개최한 '2018 한반도 국제포럼 일본회의'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후쿠다 전 총리는 "일본은 동북아 지역에 평화와 안정이 오지 않은 한 일본인 납치문제 해결도 어렵다는 점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며 북미정상회담에 이어 6자회담, 또는 5자회담도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그는 15년전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가 북한을 방문해 정상회담을 했을 때 나는 관방장관이었다며 앞으로는 평화가 최대의 목표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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