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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앞에서 진행된 '세상 거룩한' 바티칸 태권도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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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30일) 한국 태권도 시범단이 바티칸에 초청돼 교황이 직접 주재한 일반 알현 시간에 태권도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본래 이번 공연은 남북 시범단이 합동 공연을 펼칠 예정이었지만, 북한 측의 갑작스러운 불참 통보로 한국 시범단만 공연을 가졌습니다.
 
이날 시범단은 교황과 교인들 앞에서 '평화가 승리보다 더 소중하다'라는 테마의 태권도 공연을 선보이는 한편, 격파를 선보였습니다. 과연 남북 시범단이 함께 평화의 무대를 연출할 날이 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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