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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 차량 공유 '택시파이'에 1천900억 원 투자

독일의 자동차 기업 다임러는 에스토니아의 차량 공유 기업인 '택시파이'에 1억7천500만 달러(약 1천890억 원)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dpa 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임러는 이번 투자로 택시파이의 이사회에 참여한다.

택시파이는 26개국 39개 도시에 진출해 있고, 이용자 수는 1천만 명을 넘어섰다.

택시파이는 우버 등 기존 차량공유 기업이 진출하지 않은 중·동부 유럽과 아프리카 등의 시장을 주로 공략하고 있다.

다임러는 지난해에도 미국 차량공유 업체인 비아 트랜스포테이션과 손잡고 런던의 차량공유 사업에 진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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