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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1분기 성장률 2.2%…속보치 대비 0.1%P↓

미국 상무부는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 GDP 증가율이 연율 2.2%로 집계됐다고 현지시간으로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이는 금융시장 전문가들의 전망에 부합하는 수치이며 지난달 말 발표된 속보치보다는 0.1% 포인트 낮아진 수준입니다.

이번 집계 결과는 민간 재고 투자와 수출 등이 감소한 영향으로 성장률이 소폭 하향 조정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미국 경제활동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하는 소비지출은 1.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GDP 증가율 확정치는 다음 달 말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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