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2' 성동일 "1편보다 업그레이드…한번도 안 졸았다"

배우 성동일이 영화 '탐정:리턴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30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탐정:리턴즈'(이하 '탐정2')의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성동일은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처음 본 소감에 대해 "'탐정1'보다 훨씬 더 재밌는 것 같다. 한번도 안 졸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동일은 "영화 한편이 설렁탕 한 그릇 값인데 그것보다는 가치있어야 되지 않을까 싶다. 그런 점에서 이번 영화가 재미있게 잘 나온 것 같다"고 거듭 자신감을 보였다.
'탐정2'는 셜록 덕후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과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가 탐정사무소를 개업, 전직 사이버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를 영입해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범죄추리극. 영화는 오는 6월 13일 개봉한다.


<사진 = 김현철 기자>  

(SBS funE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