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군산공장이 미국 제너럴 모터스 본사의 구조조정에 따라, 가동을 시작한 지 22년 만에 내일(31일) 문을 닫습니다.
GM 본사가 지난 2월 군산공장 폐쇄 계획을 갑작스럽게 발표한 이후 정치권과 지역사회에서 재가동을 추진했으나 무위로 돌아가면서 결국 폐쇄 시한이 닥쳤습니다.
한국GM 군산공장은 내일 공식 폐쇄되며, 희망퇴직을 신청했던 직원들도 내일을 기해 퇴사 처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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