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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노동청, 폭발 사고 한화 공장 전면 작업중지 명령

대전 고용노동청은 한화 대전사업장 내 충전동에서 발생한 폭발사고와 관련해 전면 작업 중지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또 재발 방지를 위해 사업장 전체에 대해 근로감독관과 안전보건공단 전문가를 투입해 내일(31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특별감독을 실시하고, 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안전보건 진단도 병행할 예정입니다.

노동청은 사업장 책임자 면담을 실시하는 한편, 사고조사 전담팀을 구성해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실이 확인될 경우 사업주를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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