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대출 전환용 보금자리론 31일 출시…한도 최대 3억

김범주 기자 news4u@sbs.co.kr

작성 2018.05.30 12:34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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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제2금융권의 변동금리, 일시상환 주택담보대출을 장기, 고정금리, 분할상환 대출로 바꿔주는 연 3%대 금리의 보금자리론을 내일 출시합니다.

대출한도는 최대 3억 원이고 3자녀 이상 가구에는 한도가 4억 원까지 늘어납니다.

작년 이전에 실행된 주택담보대출이어야 하고, 정상 상환 중이거나 연체 4개월 이내여야 합니다.

부부합산 연 소득이 무자녀일 때는 7천만 원 이하, 한 자녀 8천만 원 이하, 두 자녀 9천만 원 이하, 세 자녀 1억 원 이하여야 이 상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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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조사 결과, 2016년 기준 산후조리원 전국 평균 이용요금은 2주 기준으로 일반실 234만 원, 특실 304만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의 경우 일반실 평균 이용요금은 전년 대비 5.6% 증가한 314만 원, 특실은 13.2% 늘어난 462만 원으로 소비자물가 상승률보다 훨씬 많이 올랐습니다.

서울 지역 산후조리원의 일반실 중 가장 비싼 요금은 960만 원, 특실은 2천만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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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부터 애견숍에서 펫보험을, 온라인 쇼핑몰에서 여행자보험이나 레저보험 등을 판매할 수 있게 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이런 내용의 보험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만 판매가 허용되고 대면, 전화, 우편 등을 통한 영업은 금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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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조사 결과 지난달 말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전달 대비 2.7% 증가한 5만 9천500호로 집계됐습니다.

미분양 물량은 1월 5만 9천 호에서 2월 6만900호로 늘었다가 3월 5만 8천 호로 감소했지만 4월에 다시 불어난 겁니다.

특히 수도권 미분양이 1만300호로 지난달에 비해서 19% 증가했습니다.

준공된 이후에도 미분양이 해소되지 않은 '준공 후 미분양'은 4월 말 기준 1만 2천600호로 지난달에 비해서 5.8%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