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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출정식 보스니아전에 '만원 관중' 예상

월드컵 출정식 보스니아전에 '만원 관중' 예상
신태용호의 러시아월드컵 출정식을 겸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평가전이 만원 관중 속에 열릴 전망입니다.

축구대표팀이 다음 달 1일 밤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를 상대하는 가운데 유료로 판매 가능한 3만 9,700석 가운데 이미 3만여 장의 티켓이 예매됐다고 축구협회가 밝혔습니다.

경기 당일 현장에서 3,000~4,000장의 표가 팔릴 것으로 고려하면 만석도 가능합니다.

전주월드컵경기장은 K리그 선두를 질주 중인 전북의 홈 구장입니다.

전북 덕분에 전주에 축구 열기가 뜨거운데다 지난 2013년 9월 이후 4년 8개월 만에 전주에서 열리는 A매치라 높은 예매율을 보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대표팀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전을 통해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첫 상대인 스웨덴전을 대비합니다.

경기 다음 날, 소집명단 26명에서 세 명을 탈락시킨 23명의 최종 엔트리를 발표한 뒤 3일에 사전캠프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로 떠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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