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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승무원 '재판 흥정' 대법원 항의시위…내일 면담

양승태 사법부 시절 법원행정처가 상고법원 도입을 위해서 'KTX 승무원 재판' 등을 활용해 박근혜 정부를 설득하려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대법원이 KTX 해고 승무원들과 면담하기로 했습니다.

김환수 대법원장 비서실장은 내일(30일) 오후 대법원에서 해고 승무원 대표들을 만나 이번 의혹에 대한 대법원 차원의 공식 해명과 향후 수습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KTX 해고승무원 등은 오늘 오전 대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항의 시위를 벌인 뒤 대법원 진입을 시도하며 법정 경위들과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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