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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진x솔비, 인연 새삼 주목… '정글의 법칙'에서 맺어진 남매 케미

BTS 진x솔비, 인연 새삼 주목… '정글의 법칙'에서 맺어진 남매 케미
솔비와 방탄소년단 진의 인연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솔비는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방탄소년단의 빌보드차트 1위를 축하하는 글을 남긴 바 있다.

솔비는 방탄소년단의 멤버 진과의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진아, 자랑스럽다. 축하해. 오늘까지 오느라 얼마나 힘들었겠어. 그래도 자랑스럽다. 항상 건강 챙기고"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인연은 지난해 초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코타마나도'로 거슬러 올라간다. 솔비와 진은 동티모르의 2017년 1월 6일 첫 선을 보인 ‘정글의 법칙 in 코타마나도’에서 병만족장과 함께 맹활약했다.

특히, 솔비와 진은 병만족 없는 24시간 생존기를 통해 환상의 케미를 선보인 한편, 아재개그를 주고 받으며 깨알 재미를 선사한 바 있다.

진은 솔비에게 “부산 앞바다의 반대말이 뭔 줄 아느냐”고 물었고, 솔비는 어리둥절해했다. 그러자 진은 “부산 엄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슬리피가 “밥을 어디서 잡을 수 없나?”라고 하자, 진은 “그러면 밥 도둑”이라고 재치있게 받아치기도 했다.

(SBS funE 김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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