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서는 예은이 일상 생활과 함께 지금 살고 있는 집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집으로 제작진을 초대한 예은은 원더걸스 데뷔 이후 청담동에 살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비행소녀 예은편 캡처(출처=유튜브 'MBN Entertainment)](http://img.sbs.co.kr/newimg/news/20180529/201187118_1280.jpg)
예은은 "3번을 불러서 고쳤는데도 안 고쳐지더라. 바가지를 안 하면 바닥에 물이 고이기도 한다"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이어 그는 "주변에서 어떻게 사냐고 묻지만 난 아무 상관이 없다"며 "소파와 냉장고도 숙소에서 멤버들이 안 가져가는 것을 가지고 온 것이고 심지어 행거는 전 주인이 쓰시던 것"이라고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예은의 가식 없는 모습에 "솔직 털털하네요" "완전 반전매력이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지난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한 예은은 지난해 '핫펠트'로 홀로서기에 성공했습니다.
(구성=심유경 작가, 출처=유튜브 'MBN Entertainment')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