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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중심병원에 길병원 선정 돕고 돈 받아 챙긴 공무원 구속

연구중심병원에 길병원 선정 돕고 돈 받아 챙긴 공무원 구속

정규진 기자 soccer@sbs.co.kr

작성 2018.05.29 13:06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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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 길병원이 고위공무원에게 뒷돈을 대고 국회의원들을 불법 후원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가천 길병원이 연구중심병원에 선정되도록 편의를 봐주고 돈을 받은 보건복지부 국장급인 허 모 씨를 구속하고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뇌물을 제공한 가천 길병원장 이 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해 송치했습니다.

허 씨는 2013년부터 4년 넘게 가천 길병원에 연구중심병원 선정 관련 정보를 알려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허 씨는 병원 법인카드 8장을 자기 것처럼 쓰며 골프 접대 등 3억 5천만 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병원장 이 씨는 국회 보건복지위 등 의원 15명에게 4천 600만 원을 불법 후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씨는 병원 직원과 가족의 명의를 빌려 쪼개기 방식으로 정치자금을 후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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