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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ICT 장관, 5G 상용화·로밍 요금 인하에 협력

한·중·일 ICT 장관, 5G 상용화·로밍 요금 인하에 협력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영민 장관

한중일 정보통신기술 장관들이 5세대 이동통신 기술 상용화와 로밍요금 인하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유영민 장관이 오늘(28일) 오전 일본 게이오 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제6차 한·일·중 ICT 장관회의'에 참석해 중국과 일본 ICT 장관들과 5G 조기 상용화와 관련된 국제표준화, 융합서비스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3국 장관은 경제·문화적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국제로밍 요금을 합리적인 수준으로 인하하도록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2020 도쿄 하계 올림픽과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이 첨단 ICT를 활용한 ICT 올림픽으로 개최되도록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오후 개최된 3국 ICT 기업 교류회에는 3국 정부와 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5G,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에 관한 기술동향을 발표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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