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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TV토론] 안철수 "다당제 신념 지키면서 주위에 힘든 선택 강요…죄송한 마음"

[2018 국민의 선택]

안철수 바른미래당 6·13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는 "정치적인 신념을 지키는 과정에서 주위 분들에게 힘든 선택을 강요했다"며 "함께 했다 떠나신 분들께 죄송한 마음"이라고 말했습니다.

안 후보는 오늘(28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한국방송기자클럽 서울시장 후보 초청토론회에서 '장하성, 진수희 등 안 후보와 함께했던 사람들이 떠나는 이유'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그는 "민주당과의 통합, 국민의 당 창당, 바른미래당 창당 등 3번의 큰 선택을 했었다"며 "편하게 1당이나 2당에 있었으면 주위 사람들이 떠나는 일이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 후보는 "하지만 제3당, 그리고 다당제를 지키기 위해서 힘든 고비마다 선택을 했다"며 "그 과정에서 주위 분들께 너무 힘든 선택을 강요했고, 죄송한 마음만 있을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이번 토론회는 SBS 방송과 유튜브 SBS뉴스 계정을 통해 생방송 및 다시보기를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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