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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북·미 정상회담 준비팀, 예정대로 싱가포르 출발"

백악관 "북·미 정상회담 준비팀, 예정대로 싱가포르 출발"
백악관은 6·12 북·미 정상회담이 예정대로 개최될 가능성에 대비해 사전 준비팀이 이번 주말 싱가포르로 출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백악관 선발대가 정상회담을 준비하기 위해 예정대로 싱가포르로 출발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백악관 사전 준비팀은 일요일에 미국을 출발해 월요일인 28일 싱가포르에 도착할 것이라고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보도했습니다.

폴리티코는 또 헤이긴 백악관 부비서실장과 클리프턴 대통령 특별보좌관이 사전 준비팀을 이끌며 이 팀은 백악관과 국무부 직원 등 30여 명으로 구성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은 싱가포르 내에서 회담 장소와 정상 간 동선과 같은 의전 문제를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백악관 준비팀은 지난주 약속을 어기고 싱가포르에 나타나지 않은 북한팀과 다시 접촉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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