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 8개 시·군에 오존주의보 발령

경기도는 26일 오후 1시를 기해 북부권 8개 시·군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해당 지역은 김포, 고양, 의정부, 파주, 연천, 양주, 동두천, 포천입니다.

현재 북부권 최고 오존 농도는 양주시 백석읍 측정소의 0.129ppm입니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1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발령합니다.

도 관계자는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질환자, 심혈관질환자 등은 가급적 실외 활동을 자제해달라"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