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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공기 답답, 마스크 꼭 챙기세요…서울 최고 '29도'

바깥 공기가 텁텁합니다. 대기가 정체하면서 또다시 먼지가 쌓이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충청, 전라북도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고, 특히 몸에 더 치명적인 초미세먼지의 경우 서울과 남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매우 짙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나가신다면 황사용 마스크를 착용하시길 바랍니다.

게다가 오늘(26일) 날씨도 덥습니다.

앞으로 서울 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며 어제보다 3도가량 더 높겠습니다.

그 밖의 지방도 대부분 30도 안팎의 초여름 더위를 보이겠습니다.

반면 동해안 지방에는 선선한 동풍이 불어 들면서 22도, 태백은 29도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하늘 표정은 좋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아서 자외선과 먼지만 주의하신다면 활동하는 데 크게 불편한 점은 없겠습니다.

내일도 그리고 당분간 맑은 날씨가 쭉 함께하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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