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2번 찍으면 두 배로 살기 좋아진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2번을 찍으면 세상이 두 배로 살기 좋아진다"며 한국당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홍 대표는 페이스북에서 "투표로 심판하지 않으면 좌파 폭주를 막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기호 2번'을 받았습니다.

홍 대표는 "문재인 정권은 출범 후 지난 1년 동안 적폐청산을 명분으로 정치보복만 하고 북에 이끌려 남북평화 쇼를 한 것밖에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수출은 감소하고 기업 옥죄기로 기업 해외탈출은 가속화되고 소득은 줄고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은 파산 직전이고 청년 일자리는 사상 최악인데 물가는 폭등하고 세금 폭탄만 기다리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홍 대표는 이를 바꿀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투표라며 자기들만의 행복한 나라로 만들어가는 문재인 정권을 국민 모두 행복한 나라로 만들어가는 방법은 6·13 투표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