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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국제유가 급락 속 혼조…다우 0.24% 하락 마감

오늘(26일) 뉴욕 증시 주요 지수는 국제유가 급락과 북한 등의 정치적 불확실성 속에서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58.67 포인트, 0.24% 하락한 24,753.0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P 500 지수도 6.43포인트 내렸지만 나스닥 지수는 9.43포인트 상승 마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월 북미 정상회담 취소를 발표하면서 금융시장의 위험회피 심리도 커졌지만 북미 양측이 한결 완화된 발언을 내놓으면서 불안감은 완화됐습니다.

하지만 국제유가가 급락한 점은 에너지 주를 중심으로 증시에 하락 압력을 가중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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