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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후보 36% 전과…2명은 '전과 11건'

25일 마감된 6·13 지방선거 경기지역 후보자 36%가 전과가 있으며, 11건의 전과를 보유한 후보도 2명이나 됐다.

여성 등 군 복무가 필요 없는 후보를 제외한 나머지 후보 중 11.5%는 군 복무를 마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여성 후보 중 2명은 오히려 군 복무를 마쳤다고 신고했다.

도내 도지사 및 시장·군수, 광역의원, 기초의원, 교육감 후보 등록자 1천195명 중 전과를 보유한 후보는 36.4%인 435명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전과 보유 후보자 비율은 2014년 지방선거 당시 33%보다 3%포인트 이상 높아진 것이다.

도지사 후보 5명 중 4명(80.0%), 도교육감 후보 5명 중 3명(60.0%), 시장·군수 후보 103명 중 35명(34.0%), 도의원 후보 314명 중 112명(35.7%), 시·군의원 후보 768명 중 281명(36.6%)이 전과가 있다.

의정부시의원에 출마한 주영진(67·무소속) 후보와 고양시 시의원에 출마한 유용남(59·민주평화당) 후보는 각각 11건의 전과를 신고했다.

이들을 포함해 5건 이상의 전과를 보유한 후보는 24명으로 집계됐다.

여성 등 군 복무 대상이 아닌 후보 292명을 제외한 나머지 879명 중 군 복무를 마치지 않은 후보는 11.4%(102명)로 집계됐다.

하지만 도의원 선거 남양주시 제2선거구에 출마한 문경희(더불어민주당·52) 후보와 도의원 비례대표에 출마한 김영희(자유한국당·44) 후보는 군 복무 대상이 아닌 여성이지만 "군 복무를 마쳤다"고 신고해 눈길을 끌었다.

문 후보와 김 후보는 각각 중위 및 중령으로 전역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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